충북 6일 코로나19 636명 확진…1주 전比 3명↑

충북에서 휴일인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636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1422명보다 786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633명과 비교해서는 3명 늘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324명, 제천 79명, 충주 61명, 진천 45명, 음성 38명, 옥천 34명, 영동 19명, 증평 18명, 보은 9명, 괴산 7명, 단양 2명 등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3이다.

재택치료자는 9010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4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1만1140명으로 늘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8%인 28만3961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