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37개사 조합 대상 위탁업무 등
  • ▲ 대전시가 하반기  전세버스업체·조합 등 37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대전시
    ▲ 대전시가 하반기 전세버스업체·조합 등 37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대전시
    대전시는 7일부터 28일까지 전세버스업체와 전세버스조합 등 37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관리 운영 전반적인 사항과 조합 위탁업무에 대해 중점 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점검 사항은 △운행기록계(DTG) 및 운행기록증 관리 상태 △사업계획 준수 여부 △교통안전 담당자 지정 관리 여부 △운수종사자 관리에 관한 사항 △자동차 안전 의무 사항 이행 여부 △교통사고 대장 및 중대사고 보고 여부 △조합 위탁업무 적정 수행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계획이다.

    임재진 교통건설국장은 “철저한 점검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전세버스업체 34개사 761대를 대상으로 2022년 전세버스 안전관리 일제 점검을 실시해 7개 사에 대해 임시검사 및 사업개선 명령을 조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