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사업·디지털 교육 활성화 협력…교육 플랫폼 구축도 ‘약속’
  •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신희경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시 한인회장(오른쪽 두번째)이 3일 교육감실에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충북교육청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신희경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시 한인회장(오른쪽 두번째)이 3일 교육감실에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충북교육청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신희경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시 한인회장이 3일 국제교류를 위한 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윤 교육감과 신 회장은 문화교육사업, 기초·기본교육, 인성·생활교육,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미국 교포 현황과 현지 교육 우수사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플랫폼 구축도 약속했다. 

    교사 존중 풍토 조성을 위한 인성교육 콘텐츠 교류 방안과 주니어 국제대회 참여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 밖에 미국 내슈빌시(혹은 테네시주)와 충북도 간 학생교류도 점진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윤 교육감은 “국제교류 교육 활동을 통해 충북 학생이 미래 시대에 글로벌 인재로 나아가도록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