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6일 경찰청,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이영택 논산시 아동복지돌봄과장(가운데)이 지자체 공공기관 분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 지난 26일 경찰청,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이영택 논산시 아동복지돌봄과장(가운데)이 지자체 공공기관 분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경찰청,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지자체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공공기관, 민간기업,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시는 학대신고대응센터를 통한 빈틈없는 학대·폭력 예방과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의 ‘골든타임’을 사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찰서, 학교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최적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백성현 시장은 "학대와 폭력 등 예방활동을 통해 아이와 여성,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민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대신고대응센터는 2인 4개조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학대·폭력 문제가 발생 땐 시와 학대 예방 경찰관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심층 조사와 응급 및 보호조치, 상담치료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