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서구청사.ⓒ대전 서구
    ▲ 대전시 서구청사.ⓒ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27일 하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그린내일, 대전어린이청소년연극축제사협, 엔터프㈜, ㈜행복이음 등 4개 기업지원과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비사회적기업은 서구 주민과 취약계층을 우선 고용,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 제공 시 서구 지역에 우선 제공 및 서구 주민을 우선 우대한다.

    또한 서구는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지원 등 예비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데 적극 협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4개 기업은 교육, 문화예술, 환경,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게 되며, 앞으로 2년간 일자리창출사업비 및 전문인력 채용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경영 컨설팅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 사회적기업 스스로 기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경영 컨설팅, 판로지원 등 성장을 위한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