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사과 명성 홍보 통한 수익창출 촉진 기대
  • ▲ 충주시는 충주사과 우수성과 품질을 홍보하고 과수 농가 사기진작을 위해 2022년 충주사과 최고 명인 4명을 선정했다.ⓒ충주시
    ▲ 충주시는 충주사과 우수성과 품질을 홍보하고 과수 농가 사기진작을 위해 2022년 충주사과 최고 명인 4명을 선정했다.ⓒ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충주사과의 우수성과 품질을 홍보하고 과수 농가 사기진작을 위해 2022년 충주사과 최고 명인 4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과 농사를 짓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충주 사과의 명성을 대내외에 홍보를 통한 수익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충주사과 최고 명인에 선정된 농가는 동량면 전상훈 씨(54), 가주동 권태정 씨(남46), 호암동 장병국 씨(71), 중앙탑면 김두성 씨(50) 등 모두 4명이다.

    시는 사과 최고 명인을 선발하기 위해 사과발전회 임원과 농업기술센터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한 가운데 농가 별 과원 관리상태, 과실 품위, 병해충 발생 및 방제 등의 4개 부문 13개 항목의 현장 방문 심사를 실시했다.

    진정대 농업소득과 과수연구팀장은 “과수 기반을 확보하고 대내외 홍보를 통해 충주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