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주체육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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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2022 충주시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7일 충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충주시에 따르면 2022 충주시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가운데 충주시와 한국교통대가 주최하고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재)충북도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후원한다.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현장에서 면접 볼 수 있는 직접참여 30개 기업과 이력서 접수 후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참여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총 50개 기업이 참가한다.현장 직접참여 기업은 ㈜지피피, 코오롱생명과학㈜, 더블유씨피㈜, ㈜한국팜비오, 우진전장㈜, ㈜재세능원 등이 참가하며 간접참여 기업에는 팅크웨어㈜, 유니쎌팜, ㈜텔콘알에프제약, ㈜종이나라 등의 기업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공공기관 설명회를 갖는다.이와 함께 충북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한국장애인공단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의 일자리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산업기능요원 복무희망자와 관내 병역지정기업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해 충북지방병무청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석미경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일자리 박람회인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고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로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