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의원 발의,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채택
  • ▲ 대전서구의회 본회의장 전경.ⓒ대전 서구의회
    ▲ 대전서구의회 본회의장 전경.ⓒ대전 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가 17일부터 닷새간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건의안과 5분 자유발언 등을 처리한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제1차 본회의는 최지연 의원이 발의한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5분 자유발언은 서지원 의원은 재건축·재개발 공사장 소음·분진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손도선 의원은 침수위험 ‘반지하’ 정책·예산 수립 필요성을 주문했다.

    박용준 의원은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요구를, 최지연 의원은 관저동 문화시설용지 활용 방안 및 시설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계획 재검토를 제안했다.

    18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송곳 심의에 나설 계획이며, 의원들은 구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의사 일정이 마무리된다.

    전명자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살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