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간 농업정책 전반 자문·의견조정 역할 40년간 농업행정 종사한 농업정책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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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14일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에 연기군 산업과장을 역임한 김남기 씨(72)를 위촉했다.김남기 신임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은 1971년 공직에 첫 입문해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연기군 산업과장을 거쳐 40년간 농업행정에 종사한 농업정책 전문가다.명예농업부시장은 농업인 수당 도입,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육성 등 시정4기 농업 분야 공약 수립과 농업 주요정책 자문, 농업인과 원활한 소통 등 세종시의 농업 주요정책에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김 명예농업부시장의 임기는 오는 22일부터 2024년 10월 21일까지 2년간이다.김 명예농업부시장은 "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농업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