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축하·시민화합의 장 마련 14팀 본선 무대 올라…12월 4일 KBS 1TV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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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지난 11일 세종중앙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공개녹화에는 관람객 8000여 명이 참여했다.KBS 전국노래자랑은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세종시 편에서는 지난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1·2차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4팀이 출연해 실력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는 초대가수 현숙, 배일호, 이혜리, 박서진, 장혜리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최민호 세종시장도 녹화 현장에서 가수 임영웅의 ‘보랏빛엽서’를 멋진 색소폰 연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다.최 시장은 “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을 비롯해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은 KBS 1TV에서 오는 12월 4일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