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800명·대전 598명·세종 174명·충북 777명·충남 805명 확진국내 확진자 2만2298명·사망 41명…누적 2493만37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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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대로 감소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연휴(1~3일) 이후 하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7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598명, 세종 174명, 충북 777명, 충남 805명이 등 모두 2354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난 25일 확진자보다 669명이 감소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은 당분간 감소세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도는 이날 확진자 80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3만2066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확진자보다 325명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춘천 185명, 원주 181명, 강릉 99명, 동해·철원 각 46명, 삼척·홍천 각 33명, 영월 21명, 속초 19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2만229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93만375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이 증가한 4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61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