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날씨] 6일 올 가을들어 최고 ‘쌀쌀’…낮까지 ‘빗방울’

충북지역은 6일 대체로 흐리고 올 가을 들어 최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까지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지역의 기온은 청주 15.1도, 충주 13.5도, 제천 12.3도, 보은 14도, 추풍령 13.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19도로 전날(18~21도)보다 낮다.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미만으로 머무르는 곳이 많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를 ‘좋음’ 수준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낮아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