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125명·대전 742명·세종 221명·충북 1039명·충남 1051명 확진국내 확진자 2만8648명·사망 29명…누적 2491만14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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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 연휴(1~3일) 이후 하루 3000명대를 유지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742명, 세종 221명, 충북 1039명, 충남 1051명이 등 모두 3023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난 주말 연휴 이후 하루 확진자가 3000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은 당분간 감소세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도는 이날 확진자 112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3만1266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춘천 296명, 원주 239명, 강릉 126명, 동해 59명, 철원 52명, 속초 45명, 태백 40명, 삼척 36명, 홍천 34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2만864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91만149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2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57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