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신청 접수
  • ▲ ⓒ대전시
    ▲ ⓒ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지원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40개 업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업체는 실시간 방송 판매에 필요한 상세 페이지 및 도입부 영상 제작과 제품홍보 개념 및 촬영현장 연출, 전문 상품안내자 진행 등 라이브상거래 진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참여업체 선정은 적극성, 상품성, 온라인 유통성 등 평가표에 따라 정량 및 정성평가로 구분되며, 제출서류 및 필요하면 현장실사를 거쳐 총점 60점 이상 업체 중 고득점자순으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식품, 가공식품, 공산품, 기타 서비스 등 온라인판매 가능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다.

    희망하는 업체는 △참가신청서 및 수행계획서 △개인정보 이용 및 제공 동의서 △보안각서 △ 사업자등록증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 소상공인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라이브상거래 운영본부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라이브상거래 운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유철 소상공정책과장은“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라이브상거래 활성화를 위해‘온 동네 라이브상거래’플랫폼을 현재 구축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체 소상공인의 67%가 도·소매업과 서비스업종에 해당하여 일반상품부터 서비스상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라이브상거래를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