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중부권 물류허브기지 신설 위한 투자로 행·재정적 지원 약속”
  • ▲ 충북도와 음성군이 4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공병달 ㈜LG생활건강 상무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G생활건강과 물류허브기지 신설에 따른 투자협약을 가졌다.ⓒ충북도
    ▲ 충북도와 음성군이 4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공병달 ㈜LG생활건강 상무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G생활건강과 물류허브기지 신설에 따른 투자협약을 가졌다.ⓒ충북도
    충북도와 음성군이 4일 ㈜LG생활건강과 물류허브기지 신설에 따른 투자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공병달 LG생활건강 상무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LG생활건강은 음성군 금왕산업단지 내 7만 3422.2㎡ 부지에 물류허브기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페리오’, ‘샤프란’ 등의 생활용품부터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의 음료 제조까지 국내 대표 화장품 및 생필품 제조업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에 물류허브기지 건립 결정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LG생활건강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음성군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병달 LG생활건강 상무는 “LG생활건강이 청주공장부터 충북지역에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가운데 다시 한번 충북 도내에 투자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이번 신설 투자로 충북 도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