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금메달·구자현 공기권총 개인 2위 차지
  • ▲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87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동현(왼쪽)과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 3위를 차지한 사격부 김영상, 구자현, 박 민, 유성혁 선수.ⓒ청주대
    ▲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87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동현(왼쪽)과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 3위를 차지한 사격부 김영상, 구자현, 박 민, 유성혁 선수.ⓒ청주대
    청주대학교 태권도부와 사격부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청주대 태권도부는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87kg 김동현(스포츠건강재활1)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부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체대, 경희대에 이어 남자대학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태권도부는 대통령기대회, 대학연맹대회, 국방부장관기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격부는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3위(구자현 스포츠건강재활4, 김영상 스포츠건강재활3, 유성혁 글로벌경제통상1, 박 민 에너지광융합1), 공기권총 개인 2위(구자현 스포츠건강재활4)의 성적을 거뒀다. 

    사격부도 전 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우승을 하며 다음 달 초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청주대 운동부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충북도체육회, 청주시체육회 등의 지원과 격려에 힘입어 충북 종합 6위라는 목표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