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61대 신임 유기용 청주교도소장이 26일 취임식을 가졌다.ⓒ청주교도소
    ▲ 제61대 신임 유기용 청주교도소장이 26일 취임식을 가졌다.ⓒ청주교도소
    충북 청주교도소가 제61대 교도소장으로 유기용 서기관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유 소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1991년 임용 후 제주교도소, 청주교도소 사회복귀과장을 역임하고 법무부 교정본부에서 근무해왔다.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에는 논산지소장,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군산교도소 소장을 거쳐 청주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유 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수용질서 확립, 인권과 소통 중심의 교정교화 실현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교정행정을 구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도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