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서구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관저문예회관에서 전통공연예술 무용 분야 우수작품 댄스 앤 컬쳐 위즈덤 ‘Sigh to Sigh’을 선보인다.ⓒ대전 서구
    ▲ 대전 서구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관저문예회관에서 전통공연예술 무용 분야 우수작품 댄스 앤 컬쳐 위즈덤 ‘Sigh to Sigh’을 선보인다.ⓒ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오는 21일 관저문예회관에서 9월의 가을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향수 기회 확대를 위해 전통공연예술 무용 분야 우수작품 댄스 앤 컬쳐 위즈덤 ‘Sigh to Sigh’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가 늘 쉬는 ‘숨’을 매개로 사상 속 저승과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이승 세계를 이미지화해 무용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1막(저승)과 2막(이승)으로 춤을 추며 탄식하듯 내뱉는 숨과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통해 ‘한’과 ‘흥’을 분출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문화예술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예술의 지역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공연장과 공동주관사업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