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사흘간 15만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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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대청공원에서 개최된 3년 만의 대면 축제인 ‘대청호 대덕음악 페스티벌’에 15만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18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대덕구민 등이 대거 참가했지만, 한 건의 사건 사고 없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축제 사흘간에는 2개 노선 12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됐고 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와 해병대전우회, 자원봉사자 등 총 410명이 행사 진행을 도왔다.최충규 구청장은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축제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앞서 대덕구는 여수로댐 둔치 임시주차장 확보, 이동식 공중화장실 설치, 축제 시설 안전점검을 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