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자 순위에 따라 상장·총 시상금 490만원 수여
  • ▲ 2022 전국탄금대우리소리경창대회 포스터.ⓒ충주시
    ▲ 2022 전국탄금대우리소리경창대회 포스터.ⓒ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중원 문화의 향연’인 ‘2022 전국탄금대우리소리경창대회’를 다음달 27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 참신한 소리꾼 인재 발굴을 통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충주문화원이 주최한다.

    이번 대회 대장원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충주시장상이 수여되며 장원 2명, 차상 3명, 차하 5명, 참방 등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총 시상금 490만 원이 주어진다.

    충주문화원은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 소리꾼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충주문화원 우편접수, 메일접수, 팩스접수 등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손창일 원장은 “중원문화를 이루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우리 소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국악 인재 발굴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