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교육청 화합관.ⓒ충북도교육청
    ▲ 충북교육청 화합관.ⓒ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14일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사립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17명, 초등교사 80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3명 등 102명이다. 

    장애인 선발인원은 유치원교사 2명, 초등교사 6명이다.

    이는 올해 선발 공고한 183명보다 무려 44.3%(81명) 줄어든 인원으로  2010년 이후 가장 적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육부가 교사 배정인원을 축소해 신규 교사 선발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도교육청은 사립학교법인 소속 교사(15명)는 별도 위탁·선발한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지원 할 수 없다. 다만 장애인 선발 분야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내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원서접수는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 시험은 11월 12일, 2차 시험은 내년도 1월 4~6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7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문의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