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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제265회 정례회를 개최해 일반안건(33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을 처리한다고 13일 밝혔다.구의회는 올해는 추경 예산안 840억 원에 대한 불요불급을 따져 합리적인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해 올해 본예산(약 5189억 원) 대비 16.14% 증가한 837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심의한다.예결특위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 예산안의 적합성을 따져 세부 내역을 조정할 방침이다.이어 5분 발언을 통해 구정 관련 의회의 목소리를 내고, 구정 질의를 통해 구정 철학을 공유한다.김홍태 의장은 “민생경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구민의 일상이 다시 평온해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