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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33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일보다 758명이 대폭 증가하면서 2033명(해외 입국 감염자 13명)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122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94명 △중구 375명 △서구 575명 △유성구 547명 △대덕구 242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028명(1시간당 85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792명(30.1%)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9.6∼12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일 3884명 △7일 2279명 △8일 2243 △9일 1481 △10일 1003명 △11일 1275명 △12일 2033명 등 1만419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자는 12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205(86.2%), 2차 접종 123만3902(85.4%), 3차 접종 90만7392(62.8%), 4차 접종자는 19만2397명(13.3%)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69만8457명(시 인구의 48.3%)이며, 격리 중 1만1022명, 통원 68만7660명, 누적사망자 77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