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3일간 복지시설·전통시장 방문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한가위를 맞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엔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복지시설에 직원 성금으로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사 전달했다.

7일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부여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제사용품 등을 구입했다.

8일엔 직원 100여 명이 대전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경열 청장은 “지난달 집중호우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