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세종 충청지역본부가 지난 7일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남 부여군의 특산품을 구매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세종 충청지역본부가 지난 7일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남 부여군의 특산품을 구매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세종 충청지역본부가 지난 7일 지역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위해 충남 부여군의 특산품을 구매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8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부여군 은산지역의 특산품인 밤 1000kg을 구매해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대전지역 행복나눔푸드마켓 9곳에 후원할 예정이다.

    최옥용 본부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부여군은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누적강수량 431mm, 재산피해 193억 원이 발생했으며, 은산지역에서는 은산 천이 범람하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