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오후 6시30분쯤 충북 진천군 한 오리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 7일 오후 6시30분쯤 충북 진천군 한 오리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7일 오후 4시 30분쯤 충북 진천군 덕산읍 한 오리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10여 분만에 이 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5295㎡ 규모의 농장 4개 동이 모두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리 출하 후 소독 작업 중 ‘펑’ 소리를 들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