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7일 접수…학생부교과전형 1667명·실기전형 160명 등
  • ▲ 서원대학교 전경.ⓒ서원대
    ▲ 서원대학교 전경.ⓒ서원대
    서원대학교가 오는 13~17일 2023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원서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학생부교과전형 1667명, 실기전형 160명 등 모두 1827명을 선발한다. 

    주요사항은 △전형 간 복수 지원이 자유로워 전형을 달리해 동일한 학과에 중복 지원할 수 있다.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과에 지원 가능하고, 이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 

    △모든 전형은 단계별 전형이 없는 일괄합산 방식으로 운영, 실기나 면접을 치르는 전형을 지원할 경우 지원자 전체가 실기나 면접에 응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의 사범대학 지원자에게만 적용된다. 

    서원대는 종합 전형이 없는 교과 중심의 전형으로 구성해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했으며, 면접고사와 실기고사 문제를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해 이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색 전형으로는 비전학부(경영학전공, 사회복지학전공, 생활체육전공)의 야간과정 신입생을 모집하는 만학도 전형이 있다. 

    총 90명을 모집하는 만학도전형은 만 30세 이상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4년간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해 성인학습자의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