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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의용소방대가 5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중앙, 도마, 한민, 중리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 15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순찰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순찰은 철시 전후 취약시간대 및 야간에 화기 취급시설 지도, 소화전·비상 소화장치 점검, 소방통로 확보 등에 집중 점검한다.이영학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다가오는 가을철 및 겨울철에도 화재경계 활동 및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화재 취약시기마다 시민안전을 위한 활동을 해온 대전의용소방대는 올해 초 2개월간 15개 전통시장에서 538회에 걸쳐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