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자개인 복식 우승(김은수-김홍빈)과 준우승(신희태-이호열)을 나란히 차지하며 탁구 명문을 입증했다.ⓒ한남대
    ▲ 남자개인 복식 우승(김은수-김홍빈)과 준우승(신희태-이호열)을 나란히 차지하며 탁구 명문을 입증했다.ⓒ한남대
    한남대학교는 대학 탁구부 김은수-김홍빈 선수가 지난 19일부터 5일간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녀 학생 종별탁구대회에서 남자 개인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남대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개인 복식 우승(김은수-김홍빈)과 준우승(신희태-이호열)을 나란히 차지하며 탁구 명문을 입증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은수-김홍빈 조는 ‘최강조합’으로 불리며 지난 7월 말 열린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 이어 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결승전에서 같은 팀 동료인 신희태-이호열 선수를 맞아 3 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송강석 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내준 한남대 탁구부 학생들과 응원해주신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