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와 5개 구청 등이 28일 하루 동안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대전시
    ▲ 대전시와 5개 구청 등이 28일 하루 동안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위해 대전시민이면 동구청, 중구청, 서구청, 유성구청, 대덕구청 주차장과 대덕경찰서(문평동 83-2)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과주요항목은 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및 대전 그린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회원 320여 명의 전문정비사와 안전운행 상담을 비롯해 △엔진오일 및 워셔액 점검 보충 △제동장치 점검 △타이어 점검 및 공기압 조정 △냉각수 점검·보충 △배출가스 측정 등을 진행한다.

    또 각종 전구, 와이퍼, 방청제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 및 지급할 계획이다.

    임재진 교통건설국장은 “추석 귀성길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는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올해도 3000여 대의 차량 점검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