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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속에서 지난 22일 대전지역 신규확진자가 52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3155명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5210명(해외 입국 감염자 24명)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3007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802명 △중구 838명 △서구 1753명 △유성구 1254명 △대덕구 563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4568명(1시간당 190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865명(23.3%)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8.16∼22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6117명 △17일 6070명 △18일 4387명 △19일 4368명 △20일 3772명 △21일 2055명 △15일 5210명 등 3만197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지난 22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127(86.2%), 2차접종 123만3834(85.4%), 3차접종 90만635(62.7%), 4차는 18만848명(12.5%)이 접종을 마쳤다.

    4차 접종의 경우 60세 이상 접종률은 41.9%(35만4204명 중 14만8327명), 50대 접종률은 12.1%(23만9836명 중 2만8970명)로 집계됐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64만4755명(시 인구의 44.6%), 격리 중 2만4625명, 통원 61만9379명, 누적사망자 75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