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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12명이 무더기로 발생함에 따라 누적확진자가 60만명을 돌파했다.

    시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10명이 대폭 증가해 4112명(해외 입국 감염자 39명)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2473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유성구 1260 △서구 1213명 △동구 616명 △중구 574명 명 △대덕구 449명 등이다.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925명(1시간당 164명)이 발생했고 이는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634명(19.3%)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8.7∼13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1772명 △8일 4952명 △9일 4675명 △10일 4268명 △11일 3797명 △5일 3902명△13일 4112명  등 2만747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3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034(86.2%), 2차접종 123만3757(85.4%), 3차접종 90만5730(62.7%), 4차는 16만9045명(11.7%)이 접종을 마쳤다.

    4차 접종의 경우 60세 이상 접종률은 40.4%(35만4204명 중 14만3124명), 50대 접종률은 9.5%(23만9836명 중 2만2829명)로 집계됐다.

    한편 대전 누적확진자는 59만9470명(시 인구의 42.0%), 격리 중 2만3448명, 통원 58만3302명 누적사망자 73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