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남대학교는 최근 대학 기술지주회사와 투자회수 성과 창출에 따른 기업과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남대
    ▲ 한남대학교는 최근 대학 기술지주회사와 투자회수 성과 창출에 따른 기업과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남대
    한남대학교는 최근 대학 기술지주회사와 투자회수 성과 창출에 따른 기업과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 대학에 따르면 지난 3일 본관 총장 접견실에서 이광섭 총장을 비롯한 ㈜시스너 서진석 대표와 기술 지주 이병철 대표·이상훈 부대표·윤영선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남대 기술 지주㈜는 자회사인 ㈜시스 너의 지분 매각을 통해 투자금 대비 3배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선순환 연구성과 실용화를 목적으로 기술개발에 재투자해 수익 창출을 이루어냈다. 

    이는 지방 대학기술 지주의 역량을 보여준 수익 창출 형 투자회수라고 할 수 있다.

    한남대 기술지주 관계자는 “지주회사형 지분투자 구조로 수익 창출이 어려운데 3배의 수익을 창출한 사례는 모범답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