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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는 최근 대학 기술지주회사와 투자회수 성과 창출에 따른 기업과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9일 대학에 따르면 지난 3일 본관 총장 접견실에서 이광섭 총장을 비롯한 ㈜시스너 서진석 대표와 기술 지주 이병철 대표·이상훈 부대표·윤영선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남대 기술 지주㈜는 자회사인 ㈜시스 너의 지분 매각을 통해 투자금 대비 3배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선순환 연구성과 실용화를 목적으로 기술개발에 재투자해 수익 창출을 이루어냈다.이는 지방 대학기술 지주의 역량을 보여준 수익 창출 형 투자회수라고 할 수 있다.한남대 기술지주 관계자는 “지주회사형 지분투자 구조로 수익 창출이 어려운데 3배의 수익을 창출한 사례는 모범답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