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컨설팅 등…200만원 한도 시설개선비 ‘자영업 탁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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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소상공인의 자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400업체를 선발해 1대 1 컨설팅과 경영 교육 프로그램, 최대 200만 원 한도의 시설개선비 지원하는 ‘자영업 닥터제’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맞춤형 1대1 컨설팅은 경영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해 사전 경영 진단하고 경영 기술·마케팅·법률지원 등을 제공한다.컨설팅 결과 영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점포는 총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200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경영과정 전문교육도 받을 수 있다.참여업체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면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상공인 성장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성장자금은 2년에 거쳐 상환할 수 있으며 이자와 신용보증수수료는 대전시와 일자리 경제진흥원에서 부담한다.신청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또는 자영업 닥터제 운영본부에서 접수할 수 있다.유철 소상공인과장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가 혁신 자영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경영 교육 및 시설개선지원 등을 통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영업 닥터제로 운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