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 8월 직원 월례조회서 직원에 당부
  • ▲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
    ▲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은 8일 "현재의 시대뿐만 아니라 우리가(세종시) 나가야 할 미래 시대와 미래 전략이 무엇인가를 좀 더 꼼꼼히 생각해 보면서 우리의 삶을 살아달라"고 직원에게 당부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8월 직원 월례조회를 통해 "이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 깨달아야 목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종시가 가져야 할 시대 정신은 무엇인지를 알고 그 시대 정신에 맞춰서 정책을 만들기 위해 중앙 부처와 협의할 때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이 시대 정신에 맞게 논의를 하고 토론을 할 때 지적의 정책을 만들 것"이라며 "직원에게 시대를 모르는 철부지가 되지 말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직원에게 휴가철이 뭔지 근무 시간이 뭔지 혼동하지 말고 휴가 가서는 다 있고 마음껏 즐기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