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남 2234명·충북 1961명 신규 발생전국 5만5292명 52% ‘감소’…주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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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과 충북에서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효과 등의 영향으로 모두 감소했다. 

    충남도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34명이 발생, 전날보다 2236명 감소했으나 전주보다는 23.4%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천안 797명을 비롯해 공주 117명, 보령 93명, 아산 355명, 서산 139명, 논산 141명, 계룡 37명, 당진 73명, 금산 84명, 부여 102명, 서천 28명, 청양 15명, 홍성 115명, 예산 58명, 태안 80명 등 2234명이 신규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8.1~7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만435명으로, 하루 평균 4348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 누적 확진자는 81만839명, 사망 996명, 격리 중 3만435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61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2만9292명(사망 754명)으로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청주 1010명, 충주 238명, 제천 167명, 보은 64명, 옥천 78명, 영동 69명, 증평 62명, 진천 99명, 음성 45명, 괴산 110명, 단양 19명이 신규 감염됐다.

    최근 일주일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4177명으로 3453.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 병상가동률(98개)은 위중증 46.9%, 준중증 64.3%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전국 확진자는 5만5292명으로 전날(10만5507명)보다 5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