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조성·보문산 관광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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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김광신 구청장이 지난달 18일부터 오류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한 17개 동에 대한 ‘구청장 동 초도방문’을 순조롭게 마치고 그 결과를 구정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7일 밝혔다.중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의 이번 초도 방문은 구민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가로등 보수, 근린공원 환경 정비 등 생활 속 고충 사항부터 공영주차장 조성, 노후 동 청사 신축, 보문산 관광 활성화 등 중구 발전을 위한 사업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김 구청장은 “구민들의 건의 사항은 하나하나 빠짐없이 세세히 검토 후 구정에 반영해 새롭게 변화할 중구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