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조성·보문산 관광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 제시”
  • ▲ 김광신 중구청장이 지난 5일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선 8기 구정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모습이다.ⓒ대전 중구
    ▲ 김광신 중구청장이 지난 5일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선 8기 구정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모습이다.ⓒ대전 중구
    대전 중구는 김광신 구청장이 지난달 18일부터 오류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한 17개 동에 대한 ‘구청장 동 초도방문’을 순조롭게 마치고 그 결과를 구정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7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의 이번 초도 방문은 구민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로등 보수, 근린공원 환경 정비 등 생활 속 고충 사항부터 공영주차장 조성, 노후 동 청사 신축, 보문산 관광 활성화 등 중구 발전을 위한 사업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김 구청장은 “구민들의 건의 사항은 하나하나 빠짐없이 세세히 검토 후 구정에 반영해 새롭게 변화할 중구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