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자치구, 대전 TP·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전 세종연구원 등 참여
  • ▲ 대전시는 27일 '스마트도시 실무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자치구, 시 산하단체 등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대전시
    ▲ 대전시는 27일 '스마트도시 실무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자치구, 시 산하단체 등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대전시
    대전시는 27일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자치구, 시 산하단체 등과 함께 ‘대전 스마트도시 실무협의회(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마트도시 정책 방향, 중앙부처 사업 동향, 기관별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도시 추진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대전은 2014년 전국 최초 스마트도시 통합센터 구축과 2021년도 스마트도시 인증도시로 선정되는 등 스마트도시 선두 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매월 정기회와 필요하면 수시로 회의를 열어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업 발굴과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교신 스미트시티과장은 “자치구와의 협력 채널 부족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확산에 아쉬움이 있다며 협의회를 주축으로 시민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협의회는 대전시, 5개 자치구, 대전 TP·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전 세종연구원 등 5개 시 산하단체, 정부 스마트도시 정책을 연구하는 토지주택연구원 등 12개 기관의 중간관리자급 13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