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1401명 확진…누적 74만64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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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BA.2.75(켄타우르스) 변이 확진자 지난 21일에 이어 추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에서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01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는 전날보다 1244명(52.9%)이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주말 검사 건수가 적은 것이 감소 원인으로 풀이된다.

    도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천안 538명을 비롯해 공주 53명, 보령 52명, 아산 158명, 서산 97명, 논산 126명, 계룡 29명, 당진 94명, 금산 31명, 부여 52명, 서천 26명, 청양 9명, 홍성 64명, 예산 42명, 태안 30명 등 총 1401명이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18~24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7622명으로, 하루 평균 251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 같은 확진자 발생 추이는 전주 대비 42.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75만6458명, 격리 중 1만7622명, 사망 98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