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간 일평균 187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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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20대가 ‘BA.2.75(켄타우르스)’에 감염이 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넷째 주 일요일인 지난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1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735명이 대폭 감소한 1251명(해외 입국 감염자 18명) 추가 발생했다. 이는 주말에 검사건수가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중 절반 이상인 751명이 유성구와 서구에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54만1396명(시 전체 인구의 37.5%), 누적 사망자는 71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886명(90%)이 급증했으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871명(1시간당 78명)이 발생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18 △중구 187 △서구 426명 △유성구 325 △대덕구 95등이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7.18∼24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18일 1954명 △19일 2059명 △20일 2029명 △21일 1843명△22일 1976명 △23일 1986명 △24일 1251명 등 1만309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3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880 (86.2%), 2차 접종 123만3666 (85.4%), 3차 접종 90만4036(62.5%), 4차는 13만1326명(9.1%)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