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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충북본부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에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충북보과대에 따르면 20일 오전 권순박 본부장은 충북보건과학대학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하며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3000만원씩 총 2억10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대학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충북본부 권 본부장은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과 서로 상생하여 협력 발전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역할 등에 대해 대학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송승호 총장은 “신한은행으로부터 기탁받은 발전기금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변화하는 교육의 패러다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