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20일 국회 수소경제포럼 세미나서 밝혀
  • ▲ 국회 수소경제포럼은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종배 의원 사무실
    ▲ 국회 수소경제포럼은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종배 의원 사무실
    이종배 국회의원(국민의힘, 충주)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에너지 수소산업 정착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국회 수소경제포럼은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개선 정책과제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포럼은 국내 수소산업이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 수소와 관련한 제도와 정책, 입법을 연구하는 ‘국회 수소경제포럼’으로 국민의힘 이종배과 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이 공동 대표의원을 맡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발제자로 나선 이종영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성복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이 좌장을 맡아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패널로 참석한날 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윤영두 SK E&S 부사장, 손순근 효성중공업 상무, 김봉경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본부장, 박훈모 현대자동차 팀장, 오준석 현대로템 상무 등은 수소경제 규제개선 현안과 당면과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를 개최한 이종배 의원은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수소산업 발전에 있어 입법적 미비나 불필요한 규제를 파악하고 정책적 대안에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며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위해 국회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중부권 최대의 수소도시 구축을 위해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 탄소중립 그린도시 지정 등 수소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지난 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충북도,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친환경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거점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