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방 안전 환경 개선 작업 모습. ⓒ대전 유성구
    ▲ 주방 안전 환경 개선 작업 모습. ⓒ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지난 12일부터 지역 내 고령자·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가정에 낙상·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손잡이·미끄럼방지 매트 등 안전물품을 설치해주는 ‘안전한가(家)’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유성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어 두 차례에 걸쳐 약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신흥동과 온천1동 등 21가구에 지원을 완료했고 오는 9월 20일 최종 발표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고령·장애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