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공학·경상·안전 등 프로그램 지원
  • ▲ 대전버드내중학교에서 목원대 소방안전학과 대학생 멘토(왼쪽)가 중학생들의 소방안전장비 체험을 돕고 있다.ⓒ목원대
    ▲ 대전버드내중학교에서 목원대 소방안전학과 대학생 멘토(왼쪽)가 중학생들의 소방안전장비 체험을 돕고 있다.ⓒ목원대
    목원스마트스쿨은 13일 목원대, 충남대, KAIST 대학생 멘토와 함께 대전 버드내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자연과학, 공학, 경상, 안전 총 4가지 계열의 진로체험 탐색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학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과후학교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중·고교 대상 대학생 멘토링 진로교육, 이공계 진로 탐색 프로그램, 게임 기반 학습 진로 등으로 구성됐다.

    진로체험 탐색은 학과별 진학 정보와 직업 소개, 진로멘토링을 통한 자기 주도 학습 방법 및 진로 방향 설정 등으로 구성됐다. 

    계열별 체험활동으로 자외선(UV) 위조지폐 감별기 제작, 텐세그리티 제작, 포지셔닝맵 실습, 소방안전장비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태순 목원스마트스쿨 이사장은 “‘교육 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청소년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스마트스쿨은 2012년 설립된 목원대의 사회적기업으로 대학 주도 방과후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