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지우 민주당 충주위원회 위원장.ⓒ민주당 충주위원회
    ▲ 박지우 민주당 충주위원회 위원장.ⓒ민주당 충주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충주지역위원장으로 박지우 직무대행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제14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충주지역위원회 위원장에 박 직무대행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박 위원장이 2024년 총선까지 충주민주당을 이끌게 된 가운데 충주 정치권에 50대 초반의 지역  위원장 등장으로 민주당은 물론 본격적인 정치권 전반에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 공조직을 세밀하게 개편하고 확장해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며, 시민 신뢰회복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 및 계획을 세워 이를 반드시 실천하는 지역위원회, 유쾌하게 일하는 지역위원회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충주출신으로 국회의원 보좌관과 충북도 서울사무소장, 민주당 충북도당부위원장, 충주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하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