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64명·충주 65명·증평 33명·제천 26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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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562명이 추가 확진된 가운데 확산세가 이어졌다.

    10일 0시 기준 청주 364명, 충주 65명, 제천 26명, 보은 4명, 옥천 6명, 영동 8명, 증평 33명, 진천 14명, 괴산 11명, 음성 29명, 단양 2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7.3~9)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129명으로, 하루 평균 447명이 발생하며 연일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지난 3일 16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12명으로 껑충 뛰었고, 5일 488명, 6일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7~9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56만4985명, 입원 2971명, 사망 731명이다.

    한편 지난 9일 전국 확진자는 2만4010명, 누적 확진자는 1851만1845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