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웹포스터.ⓒ청주시
    ▲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웹포스터.ⓒ청주시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청주의 문화원형 또는 청주를 배경으로 한 일상이야기가 담긴 시나리오로 올해로 두 번째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국적과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출품할 수 있다. 

    장르 제한 없이 1인(팀) 당 1편 만 응모가 가능하며, 청주영상위 홈페이지 또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출품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나리오 분량은 러닝 타임 10분 내외의 단편영화 제작이 가능한 순수 창작물로 작성기준은 A4 용지에 △여백: 위 35, 아래 30, 좌우 각 30 △휴먼명조체 11포인트 △줄 간격 160이다. 

    청주시장상인 대상 1인(팀)에는 200만 원, 최우수상인 대표이사상 1인(팀)에는 50만 원, 우수상인 재단 이사장상 2인(팀)에게는 각각 25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청주영상위 시민영상교육프로그램인 ‘시네마틱#클래스’와 연계해 단편영화로 제작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 수상작 ‘청대 테스형’ 역시 영화화해 시민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영화와 함께하는 11월’에서 첫 시사회를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