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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일류 경제도시 대전 만들 것”

이 시장 1일 시청서 취임식…민선8기 공식 업무 시작

입력 2022-07-01 12:26 | 수정 2022-07-03 14:42

▲ 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취임식에서 공무원노조로부터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운동화를 선물로 받고 참석자들에게 들어보이고 있다.ⓒ대전시

제13대 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오전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보훈공원과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내·외빈 직원 등 1000여 명의 뜨거운 환영 속에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취임식에서 “오늘 우리 대전을 있게 한 열정과 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민선 8기 시장의 엄숙한 책무 앞에 섰다”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이란 청사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려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을 다시 산업과 기업유치 중심의 글로벌 산업 도시로 업그레이드 하겠다. 자매도시인 시애틀과 같은 글로벌 과학산업도시와 실질적인 산업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의‘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다섯 가지 약속으로 △‘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대전의 20년 후 그랜드플랜 수립 △500만 평 이상 산업용지 확보해 경제도시 기반 조성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준공과 3·4·5호선 동시 추진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대폭 확충 △대전을 전국에서 찾는 문화·예술·체육 허브 조성 등이다.

그러면서 “일하는 대전시정을 만들어야 한다”며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책임은 시장이 지겠다. 공직자는 시민을 위해 소신껏 최선을 다해 일해달라”며 “공직자 여러분은 시민보다 먼저 고민하고 미래전략을 세우고 실천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소망을 바다처럼 품겠다고 약속했다. 시민의 이익과 권익이 침해된다면 범처럼, 사자처럼 싸워 시민의 권익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식 이후 이 시장은 시청 남문 화단에 일편단심 및 부귀와 행복을 상징하는 배롱나무를 식수한 뒤 집무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정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2006년 대전 동구청장을 역임한 이 시장은 2012년부터는 제19대,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6월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 후보로 나서 대전시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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