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김하진 공동선대본부장 선임…'3무 클린 경선' 선언제조업에 AI 접목한 산업혁신·AI 기본사회로 충남 대전환 제시
  • ▲ 박수현 충남·대전 통합특별시장 출마예정자가 12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선임과 1호 공약 '충남 AI 대전환'을 발표하고 있다.ⓒ박수현 충남·대전 통합특별시장 출마예정자
    ▲ 박수현 충남·대전 통합특별시장 출마예정자가 12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선임과 1호 공약 '충남 AI 대전환'을 발표하고 있다.ⓒ박수현 충남·대전 통합특별시장 출마예정자
    박수현 충남·대전 통합특별시장 출마예정자가 12일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선임하고 1호 공약으로 '충남 AI 대전환’'을 발표하며 경선 행보에 본격 돌입했다.

    박 출마예정자는 이날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정현 전 부여군수와 김하진 전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정현 전 군수는 충남 정무부지사와 재선 부여군수를 지낸 행정 전문가이며, 김하진 전 직무대행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충남도당 정무실장 등을 지낸 지역 정치 전략가다.

    이날 박 출마예정자는 조직선거·줄세우기·대형사무실을 배제한 '3무(無) 클린 경선'을 선언하며 "도민과 정책 중심의 공정한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또 1호 공약으로 '충남 AI 대전환'을 제시하며 "AI는 전기·수도처럼 모든 도민이 누려야 할 새로운 공공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공약은 'AI 산업혁신'과 'AI 기본사회' 두 축으로 추진된다. 

    천안·아산의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당진·서산의 석유화학·제철 등 충남 주력 제조업에 AI를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AI 제조 표준모델과 테스트베드인 'AI 오픈랩'을 구축하고 GPU·NPU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를 마련해 기업의 AI 도입 비용을 낮출 계획이다.

    또 산업 현장 중심의 'AX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 매출 10% 증가, 생산성 15% 향상, 산업재해 30% 감소를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역사문화관광, 돌봄·교육, 의료, 농축산, 에너지, 행정 등 도민 생활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AI 기본사회’ 구상도 밝혔다.

    박 출마예정자는 "AI 산업혁신과 AI 기본사회를 통해 충남이 AI 시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