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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제9대 대덕구의회가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제263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원구성에 나선다.29일 구의회에 따르면 7일 오전 의장‧부의장 선거를 치른 뒤 같은 날 오후 개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12일까지 위원 선임을 끝낸 상임위원회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김용성 사무과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뒤 출범하는 첫 의회인 만큼, 대내외적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제9대 대덕구의회는 △가 선거구 이준규(국민의힘)‧김기흥(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김홍태(국민의힘)‧유승연(민주당)‧박효서(민주당) △다 선거구 조대웅(국민의힘)‧전석광(민주당) △비례대표 양영자(국민의힘) 당선인 등 8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