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대덕구의원 당선인들.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기흥, 김홍태, 박효서, 양영자, 조대웅, 전석광, 이준규, 유승연 당선인.ⓒ대덕구의회
    ▲ 대전 대덕구의원 당선인들.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기흥, 김홍태, 박효서, 양영자, 조대웅, 전석광, 이준규, 유승연 당선인.ⓒ대덕구의회
    대전 제9대 대덕구의회가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제263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원구성에 나선다.

    29일 구의회에 따르면 7일 오전 의장‧부의장 선거를 치른 뒤 같은 날 오후 개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12일까지 위원 선임을 끝낸 상임위원회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용성 사무과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뒤 출범하는 첫 의회인 만큼, 대내외적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제9대 대덕구의회는 △가 선거구 이준규(국민의힘)‧김기흥(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김홍태(국민의힘)‧유승연(민주당)‧박효서(민주당) △다 선거구 조대웅(국민의힘)‧전석광(민주당) △비례대표 양영자(국민의힘) 당선인 등 8명으로 구성됐다.